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영웅전설Ⅴ 바다의 함가 (문단 편집) === 줄거리 상의 문제점 === [include(틀:스포일러)] * '''주인공들의 빈약한 존재감''' 전체적인 스토리의 흐름은 전작 영웅전설3와 비슷한데, 3가 쥬리오와 크리스 두 사람의 여행으로 해결사는 아니지만 게르드의 메신저이자 동반자로서 자신들의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하며 작품의 메시지를 전달해준 것과 달리, 본작은 연장자인 맥베인이 파티를 이끌어주는 역할로 등장한다. 후반까지 스토리를 이끌어가는 건 맥베인이고, 폴트가 스토리를 이끌어가는 중요 인물로서 활약하는 건 극후반부에나 가야 하기에, 그 이전까지는 그저 맥베인을 따라다니기만 하는 역할에 불과하다. 이점 때문에 진주인공을 맥베인으로 생각하는 사람도 적지 않다. 본작이 가가브 트릴로지의 집대성격인 작품으로 전작과의 연관성이 매우 높다 보니 다양한 게스트들이 수시로 주인공 일행에 파티로 참여했다가 빠져나가는데, 심지어 중반부를 넘어서면 추억버프를 99% 함양한 어빈과 마일, 미첼이 엘 필딘의 강력한 마법을 탑재하고 등장한 데다 레오네와의 조우 등 상당히 굵직한 이벤트까지 따라오는 바람에[* 이 이벤트는 3에서 전설처럼 언급되던 인물들의 전성기인 데다가, 어빈과 마일은 신까지 때려죽인 4의 주인공이고 미첼은 3, 4, 5 전 시리즈에 등장하는 유일한 캐릭터 및 3의 메인 스토리 순례자 형태를 처음 도입한 전설 아닌 레전드 급이다..], 이러한 이유로 항상 파티에 고정 참여한 상태이면서도 마땅히 별다른 이벤트가 없는 폴트, 우나가 상대적으로 스토리 선상에서 겉도는 것이다. 심지어 히로인 우나는 사실상 없어도 스토리 전개상 별다른 문제가 없을 정도(초반에는 고백을 하네 마네로 입이라도 열었지--혼잣말이지만-- 나중에는 쌍방대화는커녕 입도 뻥긋 못한다). 이는 가가브 트릴로지의 최종작의 주인공들임에도 불구하고 그 존재감이 희미하다는 점에서 마이너스적 요인이다. 5가 3-4-5를 연계해주기 위한 스토리 집대성이라는 면에서는 호평할 만하지만 캐릭성만 따지자면 우물쭈물 말 한 마디 못하고 잘난 서브캐 사이에서 졸졸 따라다니다 엔딩 씬의 기타라(...) 한 번 쳐주려고 나왔나 싶을 정도. 한편, 이러한 주장에 대해 주인공을 폴트와 우나에 한정할 것이 아니라, '맥베인 악단'으로 본다면 비중이 낮다고 보기 어렵다는 의견도 있다. 오히려 일부를 제외하면 맥베인 악단에 이런저런 조연들이 참여했다 빠지는 형태로 이야기가 진행되기에 그들이 항상 중심이라는 것이다. 또한, 본작은 가가브 트릴로지의 집대성격의 작품으로서, 등장하는 마을과 단역의 숫자가 가장 많은 점, 음유시인을 소재로 한 게임이기에 공연의 요소가 필수로 들어가는 점 등으로 수 많은 캐릭터들이 거쳐갈 수밖에 없고, 그런 점에서 볼때 영웅전설 시리즈의 여타 작품 중에서도 주역의 존재감을 흐리게 할 수 있는 요소가 산재함에도 불구하고 폴트의 전인적 성장, 그리고 음악가로서의 성장 모두를 묘사해낸 작품이기에 비판점이 되지 못하다는 것.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